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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대학보도】 우리대학, 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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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보도 |
우리대학, 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 나섰다
▲우리대학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2022년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 협약식’을 개최했다.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달 30일 우리대학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2022년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은 미래 신산업 동력인 공간정보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 양성사업인 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사업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미래 신산업 동력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정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대학을 비롯한 전국 4년제 대학 8개교를 공간정보 특성화대학교로 지정한다. 이는 올해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총 45억여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대학은 3년간 5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공간정보 분야 인재를 육성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리대학과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은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과정 교육을 통한 현장형 전문 기술 인력 육성 ▲공간정보 산업의 도약을 위한 혁신 생태계 기반 조성 ▲인적·물적 인트라 활용 등에 협력키로 했다.
우리대학은 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무인항공기학전공, 지적학전공, 군사학과, 기업 등과 협업해 공간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 구현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학생 모집부터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학 중장기발전계획, 대학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하고, 내·외부 전문가를 활용해 공간정보 분야 현장형·실무형 교과목을 운영하며, 석·박사급 과정도 연계해 지역 거점 인재 양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차천수 총장은 “우리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되고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간정보산업을 차세대 성장기반으로 진흥·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신산업이 지속적으로 발굴·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지난 6월 국토부에서 주관하고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진행한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에 충북 도내 4년제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아연 편집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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