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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TOP】 별처럼 빛난 우리들의 청춘 - 3년 만에 개최된 우암대동제
카테고리 보도

별처럼 빛난 우리들의 청춘

3년 만에 개최된 우암대동제

▲공연 중인 비오와 무대 앞에서 핸드폰 손전등을 키고 함께 무대를 즐기는 학우들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우리대학 종합운동장 특설무대 및 학생회관 일원에서 개교 75주년 기념 우암대동제가 개최됐다. 우리대학 제55대 ‘더베스트’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우암대동제는 학우와 시민에게 코로나19 장기화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만남, 소통,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우암대동제, 그 현장에 가보다

 
▲워터 퍼레이드를 위해 모인 학우들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25일 오후 ‘WATER FESTIVAL’로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됐다. 종합운동장 한편에는 워터 슬라이드와 대형 수영장을 설치해 많은 학우가 즐길 수 있게 했다. 정문에서는 학우들이 모여 ‘워터 퍼레이드’를 진행했고, 이어 DJ 공연까지 축제 열기가 이어졌다.
 
▲중앙동아리 ‘에이블’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저녁에는 중앙동아리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트라이앵글’과 ‘울림’은 노래를 통해, ‘에이블’은 춤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시티코어’의 랩과 밴드 ‘디스토션’의 공연에도 학우들은 열광했다.
 
▲우암대동제 개회식에서 우리대학 차천수 총장과 오권영 총학생회장이 개회선언을 하는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아름다운 폭죽을 사진으로 담는 학우들 / 사진=정수연 부장기자
 
 동아리 공연이 끝난 뒤에는 우암대동제 개회식과 함께 폭죽 점화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우리대학 차천수 총장과 오권영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해 3년 만에 열리는 우암대동제를 축하했다. 
 
▲1일차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비오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1열의 학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제시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학우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멜로망스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25일 밤에는 ▲비오 ▲제시 ▲멜로망스가 무대에 올랐다. 4만여 명의 학우와 시민이 함께 무대를 즐기며 환호했다.

▲대학문화관 옆 주차장에 설치된 푸드트럭의 모습 / 사진=이정은 정기자

▲테이블석에서 축제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2일 차인 지난달 26일에는 전날에 이어 푸드트럭과 여러 부스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많은 사람이 푸드트럭의 음식을 사 와 총학생회가 마련한 테이블석에서 즐겼다.

 김원희(문헌정보학전공·2) 학우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된 것이 아니라 부스에서 음식을 팔지 못하게 한 것은 아쉬웠지만, 푸드트럭을 통해 이런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청끼줍쇼’에서 1등을 한 박재용 학우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2일 차 저녁에는 재학생들의 끼를 뽐낸 ‘청끼줍쇼’가 진행됐다. 총학생회의 심사를 통해 1, 2, 3등이 결정됐지만, 순위에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가 학우들의 많은 응원과 환호를 받았다.
 
▲2일 차 첫 무대를 장식한 메이져스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보라미유와 함께 무대를 즐기는 학우들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무대를 꾸미고 있는 호미들/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무대를 함께 즐기는 학우들에게 엄지를 들어보이는 싸이의 모습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26일에는 가수 ▲메이져스 ▲보라미유 ▲호미들 ▲싸이가 초청돼 무대를 꾸몄다. 5만여 명의 학우와 시민은 무대를 즐기며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유빈(사회과학부·1) 학우는 축제가 끝난 뒤 “3년 동안 계속된 코로나가 끝나가면서 다시 만난 축제여서 그런지 굉장히 신났었다”며 “이전 학창 시절과 달리 외부인들도 구경과 참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는 소감을 말했다.
 

우암대동제, 그 뒤에선 어떤 노력이

 이번 우암대동제는 제55대 ‘더베스트’ 총학생회가 주최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축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이를 알아보기 위해 오권영(건축공학과·4) 총학생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축제 준비과정에 대해 묻자 “가장 중요한 부분은 기획사 선정”이라며 “여러 기획사에서 입찰이 들어오면 학생 대표 4명과 교직원 대표가 참석해 입찰 평가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부설 프로그램이나 부스, 푸드트럭 등은 학생회에서 자체적으로 모집했다”고 전했다. 

 이어 축제 준비과정에 대해 “총학생회 임원 모두가 축제를 기획해 본 경험도 없고, 즐겼던 경험조차 기억이 잘 나지 않다 보니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 정신없었다”는 말을 남겼다. 전체적인 축제 과정에서는 “안전 문제를 많이 신경 썼는데 워낙 많은 사람이 왔고, 더운 날에 줄을 서다 보니 쓰러지는 분들이 많았다”며 “신속하게 응급처치 하긴 했지만 그런 부분에서 크게 당황했다”는 고충을 전했다. 그러나 “준비하느라 정말 힘들었지만 많은 분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에 그동안의 고생이 조금은 녹아내리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축제를 준비하는 몇 주와 축제 당일까지 총학생회 임원들도 정말 고생 많이 했다”며 총학생회 임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많은 학우가 궁금했던 예산에 대해선 “준비하는데 든 총예산은 세금을 제외하고 1억 2천만 원 정도”며, “압도적으로 많은 예산이 든 부분은 연예인 섭외”라고 말했다. 

 오 회장은 학우들에게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대면 행사를 하나둘씩 시작하고 있는데, 시행착오를 겪으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더욱 힘을 내 재밌는 행사를 많이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오희유 총학생회 사무국장은 “학우들을 대상으로 오랜만에 축제를 진행한 만큼 미숙한 부분이 있었다고 스스로도 인지하지만 그럼에도 학우들이 즐겁게 즐겼다면 기쁜 마음이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이고, 추후 매년 우암대동제가 열릴 텐데 더 발전하는 총학생회가 될 수 있게 미숙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인수인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은 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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