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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항공서비스학전공 학우들이 윙 수여식을 진행한 가운데, 신입생들이 항공 기내실습실에서 윙 배지를 부여받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 6일 항공 승무원을 꿈꾸는 항공서비스학전공 신입생들에게 윙 배지를 수여하고 예비승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바른 자세와 성품을 되새기며 미래에 항공 승무원이 될 것을 다짐하는 윙 수여식이 우리대학 항공 기내실습실에서 열렸다. 

 윙 수여식은 신입생 선서식, 윙 수여, 경품 추첨 및 게임, 종이비행기에 소망 담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항공서비스학전공 신입생들은 자신의 소원을 적은 종이비행기를 예술대학 신관 앞 계단에서 하늘로 날리는 행사도 펼쳤다.

 한편 지난 2019년에 신설된 항공서비스학전공은 항공기 객실 승무원 및 사무 능력을 갖춘 고급 서비스직에 종사할 인력을 양성하는 학과로, 항공기 운항 서비스와 관련된 이론을 습득하고 최신의 객실 서비스 실습으로 학우들의 직업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윙 수여식에 참여한 박수현(항공서비스학전공·1) 학우는 “우리대학 항공서비스학전공의 일원이 됐다는 의미인 윙 배지를 가슴에 달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4년 동안 학과 생활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는 항공서비스학전공 학우로 성장해 미래 훌륭한 항공 승무원으로 역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윤성주 항공서비스학과장은 “오늘 항공서비스학전공 신입생들은 하늘을 비상하기 위한 첫 날개를 단 것”이라며 “학과 공부와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 항공 서비스를 향한 우리의 꿈을 활짝 펼쳐보자”고 당부했다.

<전은빈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