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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 취·창업지원과 관련한 학우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2022학년도 1학기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기 간담회에는 오권영 총학생회장(건축공학과·4)과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을 비롯한 총학생회 임원 및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련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2022학년도 우리대학 진로 취·창업지원의 주요 방향 설명과 오는 18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취·창업 홍보 행사인 ‘2022 CJU CAREER & JOB FESTA’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학우들의 진로 취·창업지원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충북에서 유일하게 신규사업에 선정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반전환(지역형) 운영대학’에 새롭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원인력 보강, 산학관 연계 프로그램 확대,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강화, 졸업생 및 지역 청년 제공 서비스 확대 등 학우 중심의 진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오권영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간 지속으로 학내 분위기가 많이 침체돼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취·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돼 반갑고, 우리대학 취·창업지원의 이해와 학우들의 의견을 직접 전달할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5월에 열리는 ‘2022 CJU CAREER & JOB FESTA’ 행사에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성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우들의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리대학의 진로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통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총학생회와의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우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총학생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고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전은빈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