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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달 26일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우리대학 간호학과 3학년 재학생 97명을 비롯해 학부모, 대학·병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 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장학금 수여 등이 진행됐다. 학우들은 지난 2일부터 서울 아산병원, 건국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충북대병원 등에서 임상 실습을 진행했다.

 우리대학 차천수 총장은 “백의의 천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순수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을 가진 학우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나이팅게일 정신을 온전히 계승해 빛나는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 간호학과는 2009년 40명의 정원으로 신설, 현재 95명으로 증원됐다. 이 중 3학년은 남학생 16명, 여학생 83명으로 총 99명이 재학 중이며 지금까지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권민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