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B2B/B2C 전자상거래 사업 추진

GTEP사업단, 중소기업 제품 온라인 통한 해외시장 개척 수행

 지난 19일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은 Global B2B/B2C e-Commerce(글로벌 B2B/B2C 전자상거래) 사업을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35명의 학우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Amazon을 활용해 Global Open Market 진출을 위한 Back Office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함께, 물류를 위한 FBA(Fulfillment by Amazon)업무, Payoneer 가상계좌 연동, 아마존 제품 등록, Viral Marketing, 영상 콘텐츠 기획 등 제반 업무를 모두 실습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을 등록해 Global e-Commerce를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우리대학 GTEP사업단은 Shopee와 Kompass를 중심으로 한 e-Commerce 교육을 통해 동남아 시장과 북미 및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6개 중소기업 업체의 온라인 홍보관 구축, 샘플몰 등록, 온라인 화상상담, 온라인 영문 카탈로그 등을 제작했으며, 18만4천500달러의 수출 상담과 5만 4천 600달러의 계약을 달성하기도 했다.

 GTEP 사업단장이자 우리대학 무역학전공 이재영 교수는 “e-Commerce 실습이 단순히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직접 중소기업의 제품을 업로드하고 온라인을 통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수행한다”며 “학우들이 배운 실습을 현장에 직접 적용해보고 현장 직무능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초석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대학 GTEP사업단은 하반기에는 적극적인 Global e-Commerce 사업 추진을 통해 학우와 지역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기반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맹찬호 편집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