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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학보도】 되찾은 활기찬 캠퍼스 ‘눈길’
카테고리 보도

되찾은 활기찬 캠퍼스 ‘눈길’

2022학년도 중앙동아리 가두모집 3년 만에 오프라인 진행


▲우리대학 중앙동아리 가두모집이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실시됐다. / 사진=맹찬호 편집국장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우리대학 중앙동아리 가두모집이 2일간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중앙동아리 가두모집은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재개됐다.

 제36대 총동아리연합회 ‘히어’(HEAR)는 2022학년도 중앙동아리 가두모집을 대면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35개 중앙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온라인 모집을 진행하는 곳을 제외한 27개 동아리가 이번 가두모집에 나섰다.

 이번 가두모집에는 태권도연구회, 봉사단체 동그라미, 무궁화 야간학교 등 대학 생활을 더욱 빛나게 보낼 수 있는 다채로운 동아리들이 신입생 모집에 나섰다.

 차천수 총장은 “대면수업으로 활기를 되찾은 캠퍼스에 동아리 가두모집까지 진행되면서 이제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대학생활로 돌아가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학생들이 마음 놓고 캠퍼스 생활을 만끽하고,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준호 총동아리연합회장(지적학과·4)은 “올해부터 대면수업이 진행되고 문화 활동도 늘어나 캠퍼스에 생기가 도는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가두모집을 통해 다른 학우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대학 생활의 꽃이라 불리는 동아리 활동에 많은 신입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현장을 직접 느껴본 여현구(디지털보안전공·3) 학우는 “대학에 이렇게 생기 있는 분위기가 연출된 것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신입생에게 다양한 동아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맹찬호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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