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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지난호를읽고】 <청대신문>을 읽어봐야 할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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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여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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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깜빡할 사이 모든 게 달라지고 있는 사회에 적응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요즘, 친구의 추천으로 <청대신문>을 읽게 됐다. <청대신문>에선 지금 떠오르고 있는 사회적 사안부터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까지 다양한 내용의 기사를 발행하고 있었다. 흥미로운 이야기부터, 깊이 고민해봐야 할 사안까지 두루 갖춘 기사들을 읽으며 <청대신문>을 읽어야 할 필요성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많은 기사 중 ‘청소노동자의 하루’라는 기사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예전에도 청소노동자나 아파트 경비원에 관해 안타까운 사건의 기사를 봤다. 우리대학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분들의 근무 환경이나 상황에 대해 궁금했는데 기사를 읽고 그 궁금증이 해결된 것 같아 유익했다. 그리고 항상 깨끗한 학교를 만들어 주시는 청소노동자분들의 노고를 학교 곳곳에서 느낄 수 있어 기억에 남았다. 또한, <청대신문>에서 우리대학에 대한 문제점, 활동들을 기사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알지 못했던 작년 학교 소식을 꾸준히 알려온 <청대신문>의 행보에 담긴 노력을 느낄 수 있었던 대목이기도 했다.
‘청소노동자의 하루’ 기사뿐만 아니라 ‘여성 할당제의 이면’과 같은 흥미로운 주제의 기사들과 코너 기사, 칼럼들을 통해 평소 생각해보지 못했던 사회적 이면에 대해 대학생의 시선으로 바라본 색다른 기사들은 생각의 시야를 넓혀줬다.
<청대신문>에서 항상 새롭고 신선한 기사 내용을 전해줘서 앞으로 더 많은 학우가 <청대신문>을 찾아와 좋은 내용의 기사를 읽어봤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겼다.
송지혜<시각디자인전공·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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