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대신문

여론

  • 청대신문
  • 여론
여론 상세보기, 제목, 카테고리, 내용, 파일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지난호를읽고】 어려운 취업, 학교가 힘이 된다
카테고리 여론
 벌써 올해도 막바지에 다가가고 있다. 그렇지만 1학년은 물론, 2·3·4학년 선배들도 비대면 수업을 들으며 아쉬운 학교생활을 보내는 중이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우리대학이 ‘단계적 일상 회복’을 바탕으로 2학기부터 점점 대면 수업을 늘렸다는 것이다. 아마도 내년을 기점으로 전면 대면 수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된다. 이러한 기대감에 부풀며 새로 올라온 소식이 있는지 우리대학 홈페이지를 둘러봤다. 그러다가 ‘청대언론사’라는 단어를 봤다. 생각해보니 예전에 ‘젊은함성’이라는 코너에 글을 투고했던 것이 기억났다. 그래서 오랜만에 <청대신문>을 보게 됐다.
 
 최근 나의 가장 큰 관심사는 ‘취업’이다. 뉴스를 보면 현재 우리나라의 청년취업률이 많이 낮아진 상태이다. 그래서 우리대학 내에 취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은 무엇이 존재하는지 기사를 찾아보게 됐다. 그러던 중 종합보도 내에 있는 ‘2021 전문 특허 워크숍 개최’라는 기사를 보게 됐다. 우리대학에서는 자신이 직접 생각하고 개발한 기술로 특허를 출원하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다. 
 
 나는 우리대학이 이러한 활동들을 더욱 확대해나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많은 학우가 ‘전문특허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만든다는 이로움을 얻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창업자로서 성공해 이름도 알리고, 세상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
 
 <청대신문>은 항상 좋은 소식들을 알려준다. 그렇지만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서 아쉽다. <청대신문>을 아는 학우들은 즐겨 찾지만, 이를 모르는 학우들은 존재조차 모른 채 졸업할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학우들을 위해 소식을 알리는 <청대신문>이 접근성을 키워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고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
 
박수호<글로벌경제통상학부·1>
파일

담당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