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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뷰】 열정이 넘치는 법학동아리, 청독
카테고리 코너
▲ 청독 동아리 활동사진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청주대학교 법학동아리 ‘청독’의 회장을 맡은 19학번 박수현, 총무를 맡은 19학번 김다빈입니다.
 
Q. ‘청독’은 어떤 동아리인가요?
A. 청독은 법학동아리로, 법에 관심이 있는 선후배가 모여 함께 지식을 쌓으며, 의견을 나누고 전공 이외에도 교양수업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 동아리입니다. 예를 들어 취득하고자 하는 자격증이 있으면 해당 자격증을 준비하는 동아리원끼리 모여 함께 자격증을 취득합니다. 전공이나 교양수업에 대해 미리 배운 선배가 있다면 앞으로 배울 후배에게 도움을 주고, 정보를 제공하며 소통합니다.
 
Q. 중앙동아리가 아닌 법학과 동아리로 알고 있는데 법학과는 아니지만 법학에 관심 있는 학우들도 들어갈 수 있나요?
A. 법학과 동아리라는 특성상 ‘청독’은 법학을 전공으로 하는 학우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각 전공의 특성을 알지 못하거나, 자신의 진로를 정하지 못한 사회과학부 1학년 학우들은 모집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Q. 청독은 현재 어떤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나요?
A. 청독은 현재 시험 기간을 제외하고 매주 줌으로 만나는 스터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선배들이 용어설명이나 영상을 보고 토의하는 등 방식이었고, 현재는 후배들이 직접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찾아보고 이에 대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비슷한 진로를 목표로 하는 선배와 후배가 각각 멘토와 멘티가 돼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 진로를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함께 나누는 멘토링 활동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과동아리 특성상 법학과 가장 연관성 있는 활동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법학동아리 특성상 가장 연관성 있는 활동을 소개하자면 생각의 폭을 넓히고, 주변 사람들의 입장을 직접 들어보는 토의 및 토론입니다. 사회적 이슈가 될 만하거나 법과 관련된 기사를 찾아 직접 읽어보고, 정리해서 이러한 사건의 경우에는 어떤 형을 부과하는지, 어떤 것과 관련지었을 때 논란이 될 것인지, 그러한 논란을 어떠한 방향으로 해결해야 하는지 등 이야기를 나눕니다.
 
Q. 청독만의 장점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청독’의 가장 큰 장점은 부원들이 모두 열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제3자가 보았을 때 아무리 동아리 활동이 좋다고 하더라도 부원들이 잘 따라와 주지 않는다면, 또 동아리에 대한 책임감 없이 그저 동아리원이라는 소속감만 느끼고자 했다면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인 수업이 진행되지 않는 상황에서 동아리 역시 아무런 활동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두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고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했던 덕에 생기있는 청독의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Q. 어떤 학우들에게 ‘청독’을 추천하시나요?
A. 즐길 줄 아는 학우분께 ‘청독’을 추천합니다. 법학동아리라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함께 모여 공부한다는 생각에 어렵게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법에 대한 확고한 의지나 공부에 대한 큰 흥미가 없어도 충분히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노는 것에서 즐거움을 찾고, 배움에서 즐거움을 찾고,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청독’에서 다양한 선후배 및 동기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기를 추천합니다.
 
Q. 마지막으로 동아리 부원들과 들어오고 싶어 하는 신입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A. 먼저, 저희 청독 동아리 부원들에게 1년 동안 부족하기만 했을 회장, 총무인 저희를 잘 따라와 줘서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청독’에 들어오고 싶은 신입생분들에겐 언제든 청독은 환영한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청독은 성장하고 있고, 여러분들과 함께 더 나은 동아리를 만들어나가면서 ‘함께’라는 것의 즐거움을 배우고 싶습니다.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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