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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학교생활예절】 대면 강의 이것만은 지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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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코너 |
드디어 위드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대면 수업을 듣는 학우들이 많아졌다. 줌이나 웹엑스를 이용한 비대면 수업과 다르게 혼자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다른 학우들이나 교수님과 한 공간에서 수업이 이뤄지기에 무엇보다 예절이 중요하다. 더 쾌적한 대면 수업을 위해 기본적인 대면 강의 예절을 기억하자.
첫째, 무단 지각이나 결석은 절대로 하면 안 된다. 강의 시간은 교수님과 학우들의 약속이다. 지각했을 때 수업의 흐름을 끊어 다른 학우들의 학습에 방해되는 정도가 비대면 수업보다 더 크다. 따라서 지각이 불가피한 경우 강의 시작 전 교수님께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한다.
둘째, 강의 중 지나친 핸드폰 사용은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강의내용을 필기하거나 꼭 필요한 연락일 경우 사용할 수 있지만, 카카오톡이나,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개인적이고 강의 시간에 불필요한 핸드폰 사용은 학우들에게 방해가 된다. 동시에 수업하시는 교수님에 대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셋째 강의 중 음식물 섭취를 하지 말자. 음식물 섭취 시에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소음 및 냄새 발생으로 인한 불쾌감을 줄 수 있다.
넷째 교수님의 강의내용을 사진으로 찍을 때는 교수님의 허락을 맡은 후 찍어야 한다. 복습을 위해 사진을 찍는 것은 이해하지만, 저작권 및 초상권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변 학우와 대화 금지, 수면 금지 등 누구나 알만한 예절들이 있다.
대면 강의 예절을 지키는 건 교수님 그리고 학우에 대한 예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렵게 진행한 대면 강의이니만큼 나와 다른 학우들 그리고 교수님을 위해 더 좋은 대면 강의 환경을 위해 노력해보자.
<김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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