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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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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토론회 개최
 
 지난 3일 우리대학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충북과총), 충북대학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공동으로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수요 인력양성 구축 방안’에 대해 온라인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북도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기반 신성장산업 구축을 위한 인력 5천여 명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패널로는 김현정 한국방사광이용자협회장, 권경훈 KBSI 오창센터장, 박용준 포항가속기연구소 기획실장, 김성환 우리대학 교수, 김동현 충북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선 남윤명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이 ‘충북지역 특화산업 인력수급 현황 및 과제’란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고 세부 토론으론 가속기 구축·운영에 기반한 각 기관의 인력양성 계획, 충북도 신규사업을 위한 인력양성 및 공급 전략 제언과 산업체 지원 방향 등이 얘기됐다.
 서광현 부총장은 “신성장산업은 방사광가속기와 연관되어 있으며, 발전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방사광 인력양성 계획을 수립해 적시 적소에 인력을 공급해야 한다”며 “청주대는 내년에 가속기 융합트랙을 개설해 가속기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용은 충북과총 회장은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은 충북에 소재한 대학, 연구소, 산업체에 있어서는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토론회가 인력양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기반을 다질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돌입했으며 충북도는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복합사업 등 6대 신성장사업 추진을 방사광가속기 기반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준선 기자>
 
 
2021 전문특허 워크숍 개최
 
 우리대학이 학우들의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사업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1 전문특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특허 워크숍은 재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아이디어 28개를 발굴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우리대학은 앞서 2019년 32개, 2020년 36개의 특허를 출원했고 해마다 30명 내외로 특허기반 예비기술 창업자 발굴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2021년도 청년창업 아이템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자이자 워크숍에 참여한 창업동아리 ‘에프디’의 신지윤(항공기계공학과·4) 학우는 “담당 선생님의 추천으로 교육에 참가했는데, 앞으로는 혼자서도 특허 출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는 앞으로도 청년 예비기술창업자 발굴 육성을 위해 특허 교육을 계속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다음달 21일 ‘2021 CJU 청년 창업 Festival’을 개최한다.
 
<이준선 기자>
 
 
작업치료학과, 청우제 성료
 
 작업치료학과가 제6회 학술제인 청우제를 개최했다. 우리대학 작업치료학과 1~4학년 학우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대학생의 작업참여와 정신건강’이란 주제로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작업치료학과 학우들은 우울과 스마트폰 중독, 섭식 문제, 수면의 질 등 4가지 주제에 관해 보건대 학우를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연구 결과 분석 후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스마트폰 중독의 경우 중독 평가 결과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학우에게 2주간 인지행동 치료를 시행했으며, 그 결과 스마트폰 사용시간 및 중독 수준이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학술제 지도를 맡은 작업치료학과 김덕주 교수는 “학술제 주제 선정과 설문 작성, 결과 분석 및 중재, 방향 제시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학생들의 연구역량이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후 학술제 결과를 보건대 학생과 공유해 대학생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형 작업치료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학사 행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대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알아보고 도움이 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과 학생이 서로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특허 빅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 3일 오후 비즈니스대학 세미나실에서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가 ‘2021 하반기 CIPC 특허 빅데이터 실무교육과정&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특허 빅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취·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실무교육과정은 IP 전문가 및 교수자의 실무 중심 이론 및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 최우수상은 ‘의류관리기’ 특허전략을 수립한 팀(김신의 외 5명)이 수상했으며, ‘저속 착즙기’, ‘반려동물 소독 및 건조’. ‘소방 드론’ 특허전략을 수립한 팀들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리대학 CIPC는 상반기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중부권 특허 빅데이터 전문가과정을 공동기획 및 주관했으며, 특허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특성화된 IP 교육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성연 기자>
 
 
해외 취업 안내과정 프로그램 개최
 
 지난 4일 우리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21 해외 취업 안내 과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양질의 취업처 발굴과 다변화를 위해 해외 취업 준비를 활성화 단계, 준비단계, 도전 단계 등 총 3단계로 지원하고 있다. ‘2021 해외 취업 안내 과정’은 활성화 단계로 해외 취업에 관한 관심 제고 및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학생 경력개발시스템(에델바이스)을 통해 총 280명의 학우가 참여(비대면 방식)하는 등 해외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된 이 과정은 해외 취업의 이해, 경력관리, 국가별 취업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취업 트랜드 및 취업 방향성 변화의 이해, 해외기업 조직 구조 및 특징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또 해외 취업 방향 설정 및 구체적 액션 플랜을 주제로 최종합격자 입사서류 소개, 영문 입사서류 작성법, 해외 경험 및 해외 취업 영어면접 답변 요령, 주요 영어면접 답변 대비, 해외 취업 면접 10 Q&A 답변 완성 등도 진행됐다.
 문소회(국어교육학과·4) 학우는 “해외 취업에 관해 관심은 있었지만, 정보가 부족해 답답한 마음이 컸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해외 취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입사서류, 면접 방법 등을 알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학우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연 기자>
 
 
제3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수상
 
 우리대학 학우들이 팀을 이뤄 제3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한항공 캡스톤 디자인상과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수상했다.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는 항공우주 시스템공학회 주관으로 UAM, 무인항공기를 비롯해 항공기 부품, 시험 장치 등을 대학생이 캡스톤 디자인 논문으로 발표하고 심사하는 대회다. 
 대한항공 캡스톤 디자인상을 수상한 ‘Tri3팀(지도교수 문정호, 조윤호)’은 ‘카나드 헥사-틸트로터형 PAV 축소모델 설계 및 제작’을 주제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형 비행체 축소기를 설계·제작하고 비행시험 영상도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항공안전기술원장상을 수상한 ‘2G팀(지도교수 임동균)’은 항공기계공학전공 학우들이 참여해 ‘25kg 이하 멀티콥터 블레이드 추력 테스트기 설계’를 주제로, 프로펠러 시험 장치를 제작해 실물을 함께 전시했다.
 
<이준선 기자>
 
 
제1회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전 성료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넥스트아트센터에서 우리대학 제1회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 전시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신설 이후 첫 졸업 전시회로, 디지털과 도전의 의미를 담은 ‘온(On)’을 주제로 디지털의 새로운 희망을 담고자 진행됐다. 웹 디자인과 스마트폰 디자인은 물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실감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의 콘텐츠 디자인이 공개됐다.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장성복 전시 지도교수는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디지털의 이미지를 ‘온’(On)이라는 의미로, 보다 인간답게 표현하려 노력했던 전시회였다”며 “4학년 학생들이 졸업 이후 실무에 나가서도 이번 전시회 주제인 ‘온’(On)의 의미를 잘 간직한 디자이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서정호 교수는 “첫 전시였던 만큼 학생들 뿐 아니라 전공 교수들도 관심이 많았었다”며 “학생들이 전시회 이후에도 좋은 포트폴리오로 삼아 취업 준비에 매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넥스트아트센터 홍승일 대표는 “실감미디어의 리얼리티와 감성적인 휴머니티가 잘 조합된 전시회였다”며 “지역 내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했고 호평을 산 작품도 많았던 만큼 성공적인 전시회로 마감됐다”고 평가했다.
 
<박성연 기자>
 
 
항공서비스학전공,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 참가
 
 지난 8일 항공서비스학전공이 에어부산에서 주관하는 ‘캐빈크루 스탠바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는 에어부산 신사옥 투어를 시작으로, 항공기 비상탈출, 도어트레이닝, 비상장비 이해, 유니폼 시착, 기내서비스 실습 등 신입 승무원이 받는 실제 교육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수료한 전하연(항공서비스학전공·3) 학우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제한 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귀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준 에어부산과 청주대학교에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에어부산 캐빈크루 스탠바이를 통해 항공사 승무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 역량을 숙지할 수 있었으며, 이번 현장실습 과정에서 항공인으로서의 꿈을 더욱 키워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항공서비스학전공 박윤미 교수는 “항공산업이 하루빨리 정상화 되어 학생들이 쌓은 역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언제든지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대학 항공서비스학전공은 전공교육과 연계된 항공사와 프로그램을 지속 시행해 학우들의 실무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즉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우들도 실습을 통해 항공사의 실제 업무 절차를 습득하고, 항공사 승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에 대해 스스로 체득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비즈니스대학, 오징어게임으로 대학 홍보 나서 
 
 지난 11일 대학 일원에서 우리대학 비즈니스대학 6개 전공 60여 명의 학우와 교수들이 프론트맨과 진행요원, 게임 참가자 등으로 나눠 입시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이 영상에는 우리대학 비즈니스대학장을 맡고 있는 호텔외식경영학전공 송성인 교수가 프론트맨, 6개 전공 학우들이 게임 참가자로 나서 각 전공 홍보를 내건 게임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교수와 학우를 비롯한 전 구성원이 ‘깐부’처럼 지내는 교육환경을 통해 ‘희망을 이루는 곳’임을 강조한다.
 이번 영상의 촬영과 편집은 광고홍보문화콘텐츠전공 영상동아리 카사노바 학우들이 참여해 DSLR 카메라와 드론 촬영으로 진행됐다. 이 홍보영상은 편집회의와 최종발표회를 거친 후 다음달 유튜브 게재 등 각종 홍보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송성인 비즈니스대학장은 “오징어 게임을 각색한 3~4가지 게임을 해학적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코로나19로 지친 재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며 “또한 비즈니스대학의 장점과 전공 소개, 교육방식 등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입시 지원자에게 대학의 홍보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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