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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종합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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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완 학우, 대한민국 최고 미남 등극 
 
 지난달 6일 한정완(광고홍보학과·4) 학우가 월드 뷰티퀸 주최로 열린 ‘2021 미스터 인터내셔널 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캐쥬얼, 언더웨어, 턱시도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에서 매력을 발산하며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으로 각종 세계 대회에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그는 “첫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취업 걱정 등 자존감이 많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이번 대회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우승으로 모교를 홍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모델 일과 연기에 도전하는 새로운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한정완 학우는 우리대학 홍보대사 청연(20기) 출신으로 학업과 함께 대학 홍보영상, 스팟 광고, 스틸사진 촬영 등 대학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박성연 기자>
 
 
충북 도내 유일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식
 
 지난달 13일 우리대학 대학문화관에서 충북 공적개발 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 개소식이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은 지난 6월 우리대학과 충북도, 한국국제협력단 3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는 시민, 기업, 대학,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공정개발 원조 교육과 사업설명회를 추진하고, 컨설팅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적개발 원조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국제개발협력센터는 강원, 인천, 대구, 전북, 제주 등 전국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이며, 이날 충북센터 설립을 계기로 충청권에도 공적개발 원조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차천수 총장은 “충북 도내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설치된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가 안착하기 위해서 충북도와 청주시, 코이카의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성연 기자>
 
 
항공기술훈련원 설립 위해 나섰다
 
 우리대학이 항공정비사 면장취득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 인가를 받은 대학 산하 항공기술훈련원 설립에 나섰다.
 이에 오는 11월 계획서 작성과 현장 심사를 거쳐 내년부터는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아 항공정비사의 면장취득과 항공기계공학전공의 공학 지식습득을 동시에 가능하게 한다는 방침이다. 
 예산을 추가 투입해 ▲항공기계공학전공의 항공 정비 실습 교육환경 보강 ▲항공 정비 실무경력 전문가 채용 ▲항공기계공학전공의 항공 정비 분야 교육과정 개편 ▲항공기술훈련원 연계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우리대학 부설 항공기술훈련원이 설립될 경우, 지리적 위치의 우수성과 함께 항공 정비의 새로운 전초기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항공기계공학전공 김태형 교수는 “우리대학 부설 항공 기술 훈련원이 설립되면 면장취득은 물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항공 정비인력을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대학은 항공운항학, 항공기계공학, 항공서비스학, 무인항공기학 등 다양한 전공의 항공학부가 운영 중이어서 이와 연계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준선 기자>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획득
 
 지난달 16일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진행한 2021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 평가 및 종합평가(1유형) 발표 결과 우리대학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20%의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 간 정합성이 적절하고, 대학혁신전략에 따라 경험 및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혁신을 추구하고 있으며, 학사제도 혁신을 통한 융복합 기반 교육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는 우리대학 평가에서 혁신영역 4개 사례를 우수사례로 제시하기도 했다.
 하민철 기획처장은 “경험, 현장,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혁신을 추구하고, 자기주도 설계형 융복합 학사 제도운영으로 융복합 기반의 교육을 강화한 것이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 획득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원동력으로 작용됐다”며 “20%의 추가 인센티브는 교육환경 개선 등 학생을 위한 직접 교육비에 사용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선 기자>
 
 
2021 창의아이디어&발명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지난달 16일 보건의료과학대학 청암홀에서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가 2021 창의아이디어&발명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1 창의아이디어&발명디자인 경진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원으로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사업단에서 주최하는 전국 최대 대학 단위 대회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대학 차천수 총장과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 한국특허전략개발원 김태만 원장, 충북지식재산센터 정지문 센터장,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 김동하 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지식재산으로 연결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전국 65개 중·고등학교와 일반(대학 포함)에서 총 888건이 출품됐고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는 21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점의 본상과 100여 점의 우수 입상작을 선정했다.
 대학·일반부 대상에는 김선용(산업디자인전공) 학우의 ‘R.I.N(로드킬로 희생된 동물 운송기기)’이 선정됐으며 중·고등부 대상에는 이서윤, 이강수, 김나영(글로벌선진학교)이 공동 출품한 ‘교복용 옷걸이’가 선정됐다. 
 차 총장은 “지식재산은 아이디어의 권리와 보호를 위한 기본적인 장치인 동시에 AI시대에 가장 소중한 무형적 가치”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연령층이 지식재산 교육의 취지를 살리고,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연 기자>
 
 
학습자 중심 최첨단 강의실 구축
 
 지난달 27일 우리대학이 학습자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적용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학습활동을 위한 ALC(Active-Learning Class) 강의실을 구축했다.
 2021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문사회대학에 구축한 ALC 강의실은 새천년종합정보관, 예술대학, 비즈니스대학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ALC 강의실은 교수와 학생들 사이 학습 화면을 공유할 수 있으며, 3개 벽면에 유리로 된 미러형 칠판과 모니터를 설치해 학생 상호 간 공동체적 협력을 기반으로 문제해결 과정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이 조별 토론을 하거나 그룹 프로젝트를 할 때 발표 자료를 강의실 앞쪽 대형 스크린에 띄울 수 있어 발표나 토론 수업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차 총장은 “이번 ALC 강의실 구축으로 교수는 학생과 문제해결 촉진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학생은 학습 주체로서 상호 간 공동체적 협력을 기반으로 자기주도적 교육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첨단기능이 탑재된 강의실을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수연 기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졸업생 취업 서비스 제공
 
 현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졸업 2년 이내 졸업생을 대상으로 취업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 리콜 상담 패키지’는 졸업 후 교수와 진행되는 ‘리콜 상담’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취업 상담뿐 아니라 심리검사와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정보 제공까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자기 이해를 돕고, 희망 조건 부합하는 구인처 제공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우리대학 레이저광정보학과 졸업생 박민환 씨는 “컨설팅을 통해 나의 장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취업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을 받았다”며 “특히 자기소개서와 면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고 주변 취업준비생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졸업생이 취업을 위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성심성의껏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졸업생 ‘리콜 상담’ 패키지는 2학기에도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졸업생과 졸업예정자는 우리대학 에델바이스를 통해 신청하거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강서윤 기자>
 
 
9월 충북지역총장협의회 개최
 
 지난달 29일 오후 충북지역총장협의회 정기총회가 우리대학 주관으로 중앙도서관 시네마룸에서 열렸다.
 이날 총장협의회는 충북 도내 17개 회원대학 모두가 참석했으며, 지역 대학에 대한 자치단체 지원방안, 충북지역 권역별 강의 쉐어링, 차기 임원 선출 등이 논의됐다.
 특히 이날 총장협회의 정기총회에 앞서 충북지역 대학 총장들은 충북도교육청과 고교학점제 안착 등 도내 고교와 대학 간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공동유치를 기원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대학 총장들은 충청권은 70여 개의 대학교가 밀집한 대한민국 교육 중심지로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통해 충청권이 전 세계 젊은이들의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경험을 공유하는 새로운 국제네트워크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서명을 통해 충청권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유니버시아드, 충청권과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전 세계에 표출하는 경제 유니버시아드, 세계인의 젊음을 바탕으로 창의적 도전과 성공적 미래를 만들어가는 혁신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강서윤 기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가상현실 면접 교육 서비스 도입
 
 지난달 30일 학생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가상현실(VR) 면접 체험 기기를 도입했다.
 재학생과 졸업생들은 VR 면접 체험을 통해 면접 상황을 경험해보고,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과 직군을 선택해 실제 면접에 대비할 수 있다. 또한, 시선 처리와 목소리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고, 면접 결과를 통해 본인의 답변을 직접 모니터링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VR 면접 체험에 참여한 우리대학 환경공학과 졸업생 이혜인 씨는 “실제 면접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면접 경험이 없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채용의 면접 단계에서도 비대면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VR 면접 체험은 대면 뿐만 아니라 비대면 면접에도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VR 면접교육 서비스는 내년 2월까지 제공한다. 체험을 희망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사전 신청 후 입학취업지원관 2층 잡카페를 방문하면 된다.
 
<강서윤 기자>
 
 
CLAP, 美 윌리엄패터슨대학과 교류 프로젝트
 
 10월 한 달간 우리대학 라이프아카데미(Cheongju University Life Academy Program)와 미국 윌리엄패터슨 대학교(William Paterson University of New Jersey)가 함께 학생교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대학 교양강의 중 라이프아카데미 수강생들은 10월 한 달 동안 윌리엄패터슨 대학교 ‘한국 문화(Daily Life in Korea through Popular Culture)’ 교양 교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과 문화 교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윌리엄패터슨 대학교 학생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 역사, 경제 등에 관련 조사를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우리대학 학우들은 미국 학생에게 도움과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번 학생교류 프로젝트는 패들렛(Padlet)과 줌(zoom) 등 온라인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룹 단위의 상호 교류뿐 아니라 1대1 펜팔 교류도 포함된다. 우리대학 학우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학생들에게 충청지역의 문화를 비롯한 전반적인 한국 사회·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라이프아카데미 지도교수인 국어교육과 최건아 교수는 “이번 교류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적 상호작용의 기회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고, 스스로의 학습 역량을 신장할 뿐 아니라 한국 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 윌리엄패터슨 대학교는 미국 뉴저지주 웨인에 위치한 대학으로 뉴저지주에 있는 9개 주립대학 중 두 번째로 오랜 역사(1855년 설립)를 자랑하고 있다.
 
<맹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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