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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슈톡톡】 주제 : 코로나19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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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전 국민의 60%를 넘기며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코로나19 백신은 우리에게 오기까지 국내 허가된 백신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엄격한 허가 심사 절차를 거치게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군과 미접종군을 비교한 결과 중증 예방 효과는 85.4%로 나타났으며 사망 예방 효과는 97.3% 그리고 감염 예방 효과는 82.6%의 결과를 보여주며 코로나19 백신은 높은 예방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우리에게 오는 코로나19 백신은 임상적으로 유효성과 안정성이 밝혀진 백신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보편적으로 발열, 피로, 두통, 근육통과 같은 반응이 나타나거나 사람마다 다른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해 걱정 어린 시선들이 존재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몸이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을 길러 감염을 예방하는 것으로 예방접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또는 중증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인구 중 일정 수준 이상이 접종한다면 집단 면역을 형성할 수 있어 대규모 확산을 억제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해 보호받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많은 언론 기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사망 보도 기사를 내고 있다. 이에 많은 사람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한 불안감과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언론 기사의 자극적인 내용만을 믿는 것이 아닌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전문적인 기관의 의견에 집중해서 본인에게 필요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정확한 정보를 얻어야 한다. 
 
송지혜 <시각디자인학과·1>
 
 
 사람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이다. 이 백신들의 부작용들은 코로나 증상과 비슷하다. 모더나, 화이자 같은 경우 보통 2차까지 백신 접종을 권고하지만, 일부 면역이 약한 사람들은 3차까지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또 다른 백신인 얀센은 접종 횟수 1회를 권고하고 있다. 
 
 백신 접종에 대한 소식은 여기저기서 들려오지만, 여전히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많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코로나19 백신을 신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10월,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생기면서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다. 델타뿐 아니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도 또 나타났다. 이렇듯 변이 바이러스와 돌파 감염이 이어지면 어느 순간부터 기존 백신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또한, 이번 코로나19 백신은 개발이나 임상 과정에서 그 기간이 단축됐다. 이에 꾸준히 안정성 논란이 됐다. 많은 사람이 백신 접종을 꺼리는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다. 사람마다 부작용 증상과 기간도 다르다. 백신이 원인인지조차도 불분명하다. 그러나 실제로 부작용을 호소하며 사망한 사례도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백신 접종을 받았지만, 오히려 백신 접종으로 인해 역효과가 일어난다면 얼마나 모순적인가. 나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 독이 되는 것이다.
 
전은영<미디어콘텐츠학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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