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대신문

보도

  • 청대신문
  • 보도
보도 상세보기, 제목, 카테고리, 내용, 파일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제목 【종합보도】
카테고리 보도
지식재산 예비학교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 성료
 
 우리대학에서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CIPC)가 진행한 2021 지식재산(IP) 예비학교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성료했다.
 지식재산 예비학교는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사업단과 충청북도 진로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중고생 대상의 맞춤형 지식재산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명과 디자인’, ‘디자인스케치&발명’ 등 2개 반으로 구성됐다. 산업디자인전공의 교수와 자원봉사 대학생이 멘토로 활동했다. 참여 학생들은 스스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표현하며, 토의와 멘토링을 통해 컴퓨터 설계하고 3D프린팅으로 아이디어 구현 및 최적화했다. 
 이어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결과물을 발표하고 시상함으로써 참여 학생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활동에 대한 높은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AI시대 미래창의융합인재 발굴에도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김진경(청주 주성고・2) 학생은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한 ‘WS_윙스~’라는 아이디어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리대학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 김동하 단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여름방학 기간에도 불구하고 높은 관심과 열정으로 참여한 중고생에게 격려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지식재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가치를 제고하고 대학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ICT 특성화 분야의 증진을 위한 포럼 진행
 
 지난달 20일 청석홀에서 우리대학이 2021학년도 ICT 특성화 분야 네트워크 포럼 ‘PyGeeK 소프트웨어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대학혁신지원사업과 CJU 중장기 발전 계획 특성화 교육의 신규 교육 방법 개발 및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이번 콘퍼런스에 따라 우리대학은 ICT 소프트웨어 개발자, 산업체 전문가, 대학 연구진의 특성화 분야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개발 및 산업에 종사할 ICT 분야 학생의 역량 증진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차천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의 시대적 변화에 직면한 상황에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보여줘야 할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상황이다”며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오늘과 같은 콘퍼런스가 정기적으로 개최되어 기술을 함께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후학을 양성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오영식 회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지난달 20일 우리대학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힘쓴 공로로 오영식 ㈜리드종합건설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차천수 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영식 회장님은 젊은 시절 건설업계에 투신해 고객과 신뢰를 바탕으로 리드종합건설 등 3개 업체를 지역의 대표회사로 성장시킨 지역경제계의 대표적 인물이다”며 “저와 청주대학교 모든 구성원은 회장님의 소신처럼 정도와 의리를 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너무 과분한 학위를 받게 되어 감사함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청주대학교 동문으로서 학교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 회장은 대성중학교와 청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청주대 법학과를 입학한 청석 학원 가족으로, 봉사 정신이 투철한 지역 유명 사업가다. 오 회장은 특히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오 회장은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2006),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2008), 충북경찰청 치안 대상(2008), 한국 B.B.S 봉사대상(2012), 제18회 충청북도 도민대상(2018) 등 다양한 표창과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
 
<김준태 기자>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지난달 23일 우리대학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전공 학우들이 ‘2021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주관한 이번 충북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 기반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에 관한 제출과 아이디어를 공모했으며,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했다.
 우리대학 ‘SHARP 팀’(구민구, 박지용, 이현무, 양희범)은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사진만으로 육질의 등급을 측정할 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이 앱은 기존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이미지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고기의 육질 등급 위조 방지와 등급 측정이 가능한 서비스다. ‘SHARP팀’은 이 앱 개발로 최우수상인 충북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어 우리대학 ‘아이팜(AI팜) 팀’(강준구, 서시현, 이진경)은 작물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질병을 진단해주고, 날씨 및 병해충 정보와 함께 각종 농업정보 등 초기 귀농인들의 진입을 돕는 커뮤니티 앱을 개발했다. 이에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위기탈출 넘버쓰리 팀’(임준환, 박진아, 박수진)은 비록 수상권에 들지는 못했지만, 인공지능 영상인식 기반 운전자 얼굴 프레임을 수집 및 안전 경보 시스템을 개발해 우리대학의 SW 개발역량을 과시했다.
 우리대학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전공 구흥서, 노기섭 교수는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신한 아이디어와 공공데이터가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준태 기자>
 
 
충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CHAVI’ 가치 향상을 위해 협약 체결
 
 지난달 23일 우리대학은 충북화장품공동브랜드위원회, 청우회(청주대 입주기업 협의회)와 충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인 ‘CHAVI’ 가치 향상 및 충북 화장품 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HAVI’ 브랜드 가치 향상 및 활성화 ▲화장품 기업 육성을 위한 사업 발굴 ▲화장품 해외 마케팅 등 수출 지원 등에 상호 협력기로 약속했다. 3개의 협력 기관 모두 ‘CHAVI’ 화장품의 수출 확대와 우수한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대학 산학협력단 홍양희 단장과 충북화장품공동브랜드위원회 심홍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협력 기관 간 개방·공유·협업·소통이 충북 화장품 산업에 대한 지역 및 국가 경제력 향상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충청북도가 노력하고 있는 K-뷰티 클러스터 유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지역사회 소통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달 25일 우리대학 특성화혁신지원센터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청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사회 소통 및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청주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고 활동하며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는 대표 거버넌스 기구다. 우리대학 특성화혁신지원센터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PBL-Ⅲ Group Learning’ 사업을 시행 중이다. ‘PBL-Ⅲ Group Learning’ 사업을 통해 학우들이 주체적으로 지역사회 현안이나 사회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기관은 ▲청주 시민의 참여 거버넌스 실현을 위한 협조 ▲지역사회 현안 해결을 위한 주제발굴 협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협조 ▲각 기관의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 모색 등에 협력기로 했다.
 하민철 대학혁신사업단장은 “학생의 눈높이에서 지역의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더욱 공고히 조성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철 특성화혁신지원센터장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PBL-Ⅲ Group Learning’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내의 전공과 연계된 주제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재은 상임의장도 “공공기관과 학계가 지역의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해결하는 상생의 환경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권예진 기자>
 
 
졸업생 배우진씨, 대경대학교 교수 임용
 
 우리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배우진씨가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전임 교수로 임용됐다. 
 배 교수는 우리대학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 공연 예술 전문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전 국립극단 배우, 현 한국연기예술학회 이사, 극단 가변 정단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재학시절 故이창구 교수와 송형종 교수(전 서울시 연극협회장)의 가르침에 큰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어 “청주대학교에서 처음 연극을 접하면서 당시 교수님들께 많은 가르침을 얻었고, 그 가르침을 토대로 후학을 양성할 기회를 얻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졸업생으로서 청주대 후배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맡은 자리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극과 영화에서 꾸준히 배우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 교수는 2013년 거창국제연극제 연기대상, 2014년 대한민국 셰익스피어워즈 대상(오델로), 전주프로젝트마켓 다큐멘터리 피칭 부문 최우수상(이중섭의 눈), 2018년 대한민국연극제 본선 금상(검정 고무신) 등을 수상했으며, 2020년 아시아·태평양 영화제(APFF)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김준태 기자>
 
 
김준용 교수, 올해의 공예상 수상
 
 우리대학 공예디자인전공 김준용 교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정하는 ‘2021 올해의 공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공예상은 한국 공예 발전에 이바지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창작자와 공예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공헌한 매개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창작 부문 수상자인 김준용 교수의 작품은 유리의 질료적 특성에 대한 예술적 실험과 독창적 표현이 돋보인다. 또한, 작품이 지닌 탁월한 심미적 가치와 일상의 예술로서 저변 확대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공예작가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협업 관계를 맺은 케이옥션에서 창작 부문 수상자 특전으로 온라인 경매를 통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교수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장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1일 ‘2021 공예주간’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이정은 기자>
 
 
건축학전공, 제50회 공간제 개최
 
 우리대학 건축학전공이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예술대학 신관 청석갤러리와 1층 로비에서  ‘제50회 공간제’를 개최했다.
 공간제는 건축학전공 전 학년 학우가 지난 학기 동안 진행한 작품을 전시하는 등 그동안의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다. 전시된 작품 중에는 전국적 규모의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도 다수 있다. 이번 공간제는 우리대학 건축학전공 학우들의 작품 150여 점이 전시됐다. 학우들은 학교에서 배운 건축적 지식과 실력을 선보였다.
 우리대학 차천수 총장은 “앞으로 많은 작품을 통해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 명성을 떨치는 건축학과로 성장하길 바라며, 학교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건축학전공 정진주 학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적인 형태의 수업은 대부분 비대면 수업으로 이뤄지고, 실습교과목도 제한적 대면 수업으로 진행됐다. 어려움 속에서도 설계교과목을 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그 결과를 모아 이번 공간제를 마련한 것”이라며 “자유롭고 아름다운 대학 생활을 만끽하지 못했던 1, 2학년을 비롯해 졸업작품전을 마련한 5학년 등 모든 학생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건축학전공 신규섭 학회장은 “추수의 계절 가을처럼 우리 건축학전공 학생들은 공간제를 준비하며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 왔다”라며 “부족하지만 노력과 도전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고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은 기자>
 
 
스펙 JOB GO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 성료
 
 지난 7~8월 두 달간 총 200명의 재학생과 졸업생이 참여한 ‘스펙 JOB GO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이 성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컴퓨터 활용능력 2급’과 ‘전산회계 2급’, ‘엑셀 데이터 분석’ 등 6개의 직무 자격증으로 나눠 진행됐다. 
 취업을 위해 직무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인문사회계열 학우와 조기 취업을 준비하는 3학년 학우의 참여율이 높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강의가 힘든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을 장점으로 활용한 프로그램은 참여자의 긍정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김정호(경영학과·3) 학우는 “줌을 통한 수업은 처음 들어봤는데 매우 편리했다”며 “교육의 질도 좋고 무엇보다 무료로 지원되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성훈 취창업지원단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니즈가 있었지만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미뤄졌던 직무역량 자격 취득지원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은영 기자>
파일

담당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