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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문 특허 워크숍 성료

우리대학은 지난달 18~19일 이틀간 미래창조관에서 ‘2020 전문 특허 워크숍’을 개최해 기술창업 아이디어 20개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 전문 특허 워크숍’은 재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아이디어 조합 및 구성 원리 ▲아이디어 발상 실습 ▲특허 명세서 작성법 ▲특허 도면 그리기 실습 ▲특허 검색 실습 ▲개인별 특허 명세서 작성 ▲전자 출원 실습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워크숍 운영 결과, 20명의 참가자 전원이 특허를 출원했다.
창업동아리 ‘일렉트론’의 추창욱(전자공학과·3) 학우는 이번 워크숍에 대해 “무엇보다 내가 생각한 아이디어를 특허출원까지 하는 것이 좋고, 또 스스로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조합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너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창업교육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학기 프로그램을 전면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한다. 단, 실습이 꼭 필요한 경우 20명 이내의 소규모로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권예진 기자>


대학재정난 극복을 위한 발전기금 확대 방안

지난달 14일 우리대학은 악화된 대학 재정 극복을 위해 발전기금 확대, 산학협력 강화, 수익사업 활성화 등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특히 발전기금 확대 방안으로 기부금 프로그램 개발, 발전기금 기탁자에 대한 예우 확대 등 대학 수익구조 개선에 힘썼다.
발전기금 확대를 위해 먼저 발전기금 ‘네이밍 프로그램’을 세분화했다. 네이밍 프로그램이란, 기부자의 이름을 새겨 감사의 마음을 오랫동안 간직하고자 하는 것이다. 실제로 500만 원 이상 기부 시 7년간 기부자가 원하는 교정 벤치에 기부자의 이름과 원하는 글귀를 새겨넣을 수 있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 명예의 전당(Donor's wall)을 설치해 기부자의 소중한 뜻도 새겨넣을 계획이다. 이외에도 도서, 테이블, 서가, 그룹 스터디룸, 강의실 및 세미나실 등에도 네이밍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로 했다.
무료주차 이용, 도서관 평생 이용, 평생교육원 수강료 할인, 대천수련원 요금할인 등 ‘학교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안’과 감사카드 발송, 감사선물 증정, 감사패 증정, 달력 발송 등의 ‘각종 감사 예우’도 마련했다.
차천수 총장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주신 기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청주대는 기탁자분들의 뜻을 기려 발전기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강서윤 기자>


사회복지학과, 독거노인에게 건넨 손길

지난달 14일 우리대학 사회복지학과 김현진 교수와 학우 7명이 청주시 주거복지센터와 함께 청주시 신봉동에 위치한 독거노인 집수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마스크 착용 후 체온측정 및 손 소독제를 사용해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켰다.
이날 방문한 집은 위생 상태에 문제가 있었으며,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 독거노인 스스로 개선하기 힘든 상태였다. 이에 김 교수와 학우, 청주시 주거복지센터가 협력해 열악한 환경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의 집을 살기 좋은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집수리는 산학협력 중점사업단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배 및 청소 등이 진행됐다.
김 교수는 “사회복지학전공 학생들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시점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온 국민이 어려운 상황에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강서윤 기자>


산학협력부, 대학 산학협력의 신모델 제시

우리대학은 올해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과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각각 산학협력단 단장과 산학협력부 총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과 동시에 대학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도 제시하고 있다.
차천수 총장은 대내외적인 여건변화와 어려운 학교 재정을 타개하기 위해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산학협력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홍양희 충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을 산학협력단 단장으로 영입했다. 이어 최근 서광현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을 산학협력부 총장으로 임명해 산학이 연계하는 협력의 신모델을 정립하면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조만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글로벌 비즈니스사업단도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대학은 산학선도 대학사업(LINC+사업)에 선정돼 대학교육 생태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성장 지원사업,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 육성 사업,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 사업,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에 연이어 선정됐다. 특히 지난해 충북 음성에 조성되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도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청주, 오송 캠퍼스에 이어 제3의 캠퍼스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서광현 신임 산학협력부총장은 “지역을 뛰어넘는 산학협력의 글로벌화를 통해 충북의 신성장 동력에 기여하고 대학의 위상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예진 기자>


유재준 씨, 제55회 공인회계사 최종합격

지난 8월 28일 우리대학 회계학과를 졸업한 유재준 씨가 금융감독원에서 시행하는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이번 제55회 공인회계사 시험은 총 3천453명이 응시해 1천110명이 합격, 32.1%의 합격률을 보였다. 유 씨는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인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해 2018년 1차 시험에 합격한 후 올해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기쁨을 안았다.
유 씨는 “제 수험생활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것은 바로 ‘계획표’였다”며 “공인회계사 준비를 하면서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의 특정 공부 방법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 방법을 찾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후배에 대한 조언도 잊지 않았다. 또한, 수기로 작성한 자신의 공부 방법을 공인회계사를 꿈꾸고 있는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강서윤 기자>


임상병리학과, 비엠에스(주)에서 실습 시약 기증받아

지난달 16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비엠에스(주)로부터 임상병리학과 실습 시약 현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비엠에스(주)는 2018년 3월과 올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8채널 피펫 20-200ul’ 등 8종의 임상병리학과 실습 시약을 기증했다. 이는 모두 1,900여만 원에 달하며, 기증받은 실습 시약은 임상병리학과 학우들의 교육과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상병리학과 김현숙 교수는 “이번에 기증받은 실습 시약은 임상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필수 기자재로서, 학생 개인별로 구입이 불가능한 제품”이라며 “이러한 기부가 활발히 이뤄져 많은 학생이 직접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엠에스(주)는 서울 소재 생명과학 및 기초과학 연구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다. 1988년 설립됐으며 생명과학 연구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권예진 기자>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본격 시동

우리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윤갑용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BIAF)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지난달 9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BIAF의 기자회견과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대부분의 영화제가 온라인으로 열리지만, BIAF는 한국만화박물관, CGV 부천점 등에서 오프라인으로 주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42개국의 애니메이션 140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작에는 ‘캘러미티 제인’이 선정됐다. 캘러미티 제인은 미국 서부 개척시대 전설의 어린 시절 용감한 모험담을 2D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한 작품이다. 국제경쟁 단편 부문에서는 총 1389편이 출품돼 44편이 선정됐으며, 대상작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로 진출한다. 올해는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러시아 특별전도 마련했다. ‘우주를 향하여’, ‘세상의 끝에서’ 등 러시아 애니메이션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윤갑용 조직위원장은 “올해는 BIAF가 국내 최초로 아카데미에서 공식 지정한 영화제로 선정된 지 3년째 되는 해”라며 “아카데미가 인정한 국제영화제인 만큼 수준 높고 훌륭한 작품들로 국내 관객뿐 아니라 세계 영화 관객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지난 5월 우리대학이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의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에 선정돼 2천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에 지난달 14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재학생과 졸업생의 개별 취업목표에 따른 지역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우리대학은 청년 취업역량강화사업을 ‘공공 인재’ 트랙과 ‘강소기업 인재’ 트랙으로 나눠 트랙별 총 3단계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공공 인재 트랙은 공공기관이라는 특성상 인문사회 계열 중심의 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며, 강소기업 인재 트랙은 예술·자연·공학 계열 중심의 학우들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공공 인재 트랙은 약 60명, 강소기업 인재 트랙은 약 50명의 학우들이 수강하고 있다.
트랙별 총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목표기관만 다를 뿐 프로그램 구조는 동일하다. 1단계는 우량기업(공공기관) 취업전략 및 취업목표 선정·실천계획 수립, 2단계는 취업목표기업(기관) 입사지원서 작성, 3단계는 취업목표 기업(기관) 면접 실습으로 구성된다. 각 단계는 1주씩 진행되며, 구체적으로 온라인 강의, 강의 기반 자율 과제수행, 수행된 과제에 대한 강사의 비대면 개별 코칭 및 피드백이 진행된다.
차형우 취창업지원단장은 “청주대학교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취업 준비에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졸업생 및 재학생들에게 취업의 난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예진 기자>


지역사회 소통과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

지난달 10일 우리대학 대학혁신사업단과 지역 가치 창출센터, 청주시 우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3개 기관이 ‘청주시 지역사회의 소통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우리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식에는 우리대학 대학혁신사업단장과 지역 가치 창출센터장, 청주시 우암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지역사회 문제 공유 및 해결방안 도출을 위한 주제 또는 아이디어 공동발굴·심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협력 및 관련 사업 모니터링 등 업무 지원 ▲문제 해결 프로그램 진행 결과물과 성과의 지역사회 환원 및 관련 사업 대회 홍보 ▲도시재생 활성화에 필요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보 교류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및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이 단체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협력 내용이나 운영방법과 같은 세부 사항을 결정할 계획이다.

<신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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