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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1TOP】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미래산업 인재육성 -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 전략 수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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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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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성화 영역 중 보건의료과학대학 학우들의 실습 모습 4차 산업혁명의 물결과 코로나19로 인한 변화에 맞춰 지역 대학이 생존하는 길은 두 가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미래산업을 이끌 우수 연구인력을 배출하고, 지역 기반을 장점으로 유도하는 것이다. 우리대학은 이 두 가지 방법을 종합해 ‘지역산업 기반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현재 우리대학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특성화 학문을 가르치며 미래산업 인재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지역산업과의 연계성도 강화해 기초 교양교육 이수체제 혁신, 아이템 확충, 인프라 강화 등의 정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충북 전략·성장산업과 관련된 4대 분야(ICT-Energy, BT-보건의료과학, 디자인 콘텐츠, 항공)를 특성화 영역으로 지정해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하고 있다. 첫째, ‘ICT-Energy 분야’에서는 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융합학부 등 전공을 세분화해 지역 산업 발전 전략에 부합한 인재육성에 나섰다. 우리대학은 충북 6대 신성장 동력산업 중 ICT 융합산업과 태양광 신에너지 산업을 아우르는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특성화 전략을 수립했다. 둘째, ‘BT-보건의료과학 분야’는 충북도민의 삶의 질과 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실제로 오창 생명과학단지 내 BT 관련 기업에 취업 등 실질적 취업 연계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셋째, ‘디자인 콘텐츠 분야’는 청주가 직지의 고장인 것에 착안해 집중 육성 중이다. 실제로 작년과 올해 독일과 미국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이라는 역사를 썼다. 넷째, 우리대학은 지난해 항공서비스학전공과 무인항공기학전공을 신설했다. 그중에서도 무인항공기학전공은 설계, 제작, 조종, 알고리즘 제작에 이르기까지 융합형 전문 인력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대학은 4가지 학문 영역의 특성화를 통해 시대에 발맞춘 인재를 육성 중이다. 한편, 국가 핵심 시설인 방사광가속기의 청주 유치에 발맞춰 이와 관련해 세계적 석학을 초빙하는 등 관련학과 신설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리대학 방사선학과 김성환 교수는 “청주에 조성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산업 분야에서의 범용적 활용을 목적으로 하며, 우리나라 관련 산업 분야의 비약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충북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지역 특화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예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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