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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주대이렇게변하고있다】 2020 교양대학 교육과정 개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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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테고리 | 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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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안에서 눈여겨볼 사항은 SW 코딩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기초교양 내 코딩 교과목인 ‘컴퓨팅사고’가 개설되고, 핵심교양 제6영역 SW 과목이 신설됐다는 점이다. 컴퓨팅사고는 2학년 필수이수 과목으로 단대별 이수 학기는 추후 지정될 예정이다. 핵심교양은 제6영역이 신설과 동시에 영역구성이 전체적으로 개편됐다. 기존의 ‘제1영역 언어와 문화, 제4영역 자연과 과학, 제5영역 예술과 체육’이 각각 ‘문화와 예술, 과학과 기술, 정치와 경제’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필수이수 영역의 개수도 확대됐다. 기존에는 5개 영역 중 3개 영역을 9학점 이상 이수해야 했으나 6개 영역 중 4개 영역을 13학점 이상 이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영어와 중국어 필수 교과목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1학년의 ‘잉글리시그라운드워크’는 ‘English’(3학점)로 변경됐다. 또한 2학년의 ‘잉글리시커뮤니케이션’과 ‘중국어회화(초급)’이 폐지됐다. 19학번 이전 학우들의 경우, 폐지된 교양필수과목은 이수하지 않아도 된다. 영어와 중국어 필수 교과목 이수 시간은 적어졌으나 대신 다양한 언어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선택필수가 등장했다. 선택필수는 기초교양에 포함되며, 아카데믹영어, 입문중국어, 입문일본어, 입문프로그래밍언어 4가지 언어 중 학우가 직접 선택해 이수하는 과정이다. 외국인 유학생은 선택필수 언어 중 ‘한국문화의 이해’가 추가되며, 모국어 교과목을 수강할 수 없다. 한편, ‘대학인의 글쓰기’는 변경사항이 없이 유지되며, ‘행복한 삶과 인성’은 ‘인간의 가치’로 변경됐다. 자세한 개편내용은 우리대학 공지사항 중 ‘2020-1학기 교양 수강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예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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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이렇게변하고있다(사이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