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사

 

 저번 청대신문의 기사를 읽던 중 <취·창업 정보>에 창업 아이템에 대한 기사를 발견했다. 나 또한, 작년 1학기부터 ‘플래쉬’라는 창업동아리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관심 있게 기사를 읽게 되었다.

 기사에서 소개된 창업 관련 비교과 프로그램은 3·4학년이라면 정말 추천하고 싶은 우리대학만의 창업 프로그램이다. 대학교에서 사회로 진출하기 이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아이디어로 멘토링 또는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정말 귀중한 경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창업에 대한 프로그램으로는 처음에 각자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들이 기회가 많았다. 그래서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창업지원센터에서 해결할 방안을 알려줬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그리고 창업 경진대회 같은 경우에도 ppt 발표를 통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좋은 결과를 얻는다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지원금도 받을 수 있어 창업 동아리 운영에 도움을 줬다고 생각한다. 그리해 지금까지 ‘플래쉬’라는 팀을 운영할 수 있던 것 같다.

 하지만 구상한 창업 아이템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을 가지면서 운영할 필요는 없다. 경진대회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에서 할 수 없는 경험을 쌓음으로써 그보다 더욱 성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누구나 할 수 있으니, 글을 읽는 다른 학우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창업은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이 될 수 있으니까!

 마지막으로 청대신문에서 교내외 기사에 내용뿐만 아니라 이렇게 다른 정보도 알게 돼 유익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알려주는 청대신문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송지혜〈시각디자인학과·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