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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대, 지역주민 위한‘열린 강좌’개설 눈길

청주대, 지역주민 위한열린 강좌개설 눈길

20국경없는 의사회이효민 박사 초청∙∙∙재학생일반인 개방

아시아공동체론교양과목 분야별 전문가 초청 옴니버스 형식


국제사회에서 아시아의 중요성과 각 나라별 이해관계가 첨예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가 아시아 여러 나라의 특성을 이해하고 협동을 강조하는 강좌를 지역주민들을 위한 시민강좌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청주대는 20일 오후 2시 대학원 고위관리자과정 강의실에서 국경없는 의사회에서 활동중인 이효민(의사, 의학박사)박사를 초청, ‘해외 의료 구호 활동과 국제 연대라는 제목으로 강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강좌는 수강생 뿐 아니라 재학생과 일반인 모두에게 개방된다.

 

이라크, 나이지리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등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효민 박사는 이날 해외의료 구호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와 인도주의 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할 예정이다.

 

이효민 박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경상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인 이 박사는 현재 미래와 희망 산부인과 의원에서 활동 중이다.

 

청주대는 2017학년도 2학기 교양과목으로 아시아공동체론을 개설해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진행하고 있다.

 

이 강좌는 한 교수가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옴니버스 식으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아시아 여러 나라의 역사와 문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영역을 다루게 된다.

 

또 강의 주제에 따라 대학생 뿐 아니라 지역사회 주민에게도 강의를 개방하는 시민강좌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의 레스미(Leaksmy)교수가 아시아 공동체와 캄보디아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레스미 교수는 폴 포트 정권의 잔혹한 통치를 설명하며, 평화를 위해 아시아인이 협력하고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도 동국대 윤선태 교수, 인하대 김지훈 교수,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패스모어 교수 등의 강연도 예정돼 있다.

 

김성일 교무처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넓고, 열린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라며 학과의 구분을 넘어 여러 학과의 학생들과, 학교 울타리를 넘어 시민들까지 많이 수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일본 원아시아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우수 수강자에게는 8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 재단은 재일교포 3세인 사토 요지 이사장이 아시아 국가 간 교류를 통해 아시아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비영리 민간단체다.

 

사진설명 : 지난 13일 캄보디아 왕립 프놈펜대학의 레스미(Leaksmy)교수가 청주대학교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아시아 공동체와 캄보디아의 역할에 대해 강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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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ju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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