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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주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청주대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6년 연속 수상

- 산업디자인학과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본상 3점 수상

충북 청주대학교(http://www.cju.ac.kr 총장 김윤배)가 국내 대학들 가운데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6년 연속 본상을 수상했다.

청주대는 산업디자인학과 윤태식 씨(4학년. 사진)‘L-Burner’(사진)라는 작품으로, 이강직 씨(4학년. 사진)‘Octagon Stretcher’, 이동규 씨(3학년. 사진)‘Slide Wheelchair’로 본상인 ‘red dot’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좌측부터 윤태식 학생, 이강직 학생, 이동규 학생)

윤태식 씨의 ‘L-Burner’‘L’자 형태로 꺾이는 휴대형 버너로 휴대성과 안정성을 모두 확보한 획기적인 디자인이며, 이미 국내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제48회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국내·외에서 동시에 우수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강직 씨의 ‘Octagon Stretcher’는 환자 이송용 휴대용 들것 디자인으로 8각형의 접이식 구조를 이용해, 등에 메거나 끌기에 안정적인 형태로 변형이 가능한 작품이다. 이동규 씨의 ‘Slide Wheelchair’는 하반신이 불편한 환자들이 혼자서도 쉽게 휠체어에 탑승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자인이다.

수상작들은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는 인간의 삶 속에 나타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솔루션 기반의 디자인으로 모두 현실 참여적이고 실현가능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학적인 관점에서 고도의 기술적 개선이 이루어진 디자인이라는 점이 지식재산권 수업과 연계되어 특허까지 출원하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둔 작품들이며 이를 통해서 또 다른 생산적 가치를 획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청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2008년부터 세계 3대 디자인공모전에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으며, “6년 연속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본상 수상“2013iF기준 글로벌 랭킹 23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세계적 권위의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동상”,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이번에 레드닷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을 지난해부터 모두 수상하는 "2년 연속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산업디자인 학과장인 김동하 교수(44)디자인, 공학, 경영이 결합된 융합디자인에 집중하는 한편,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진행방식을 전공수업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합리적인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김 교수는 학생들이 인문학부터 자연과학을 가로지르는 범학문적 영역에서 선행조사를 실시하게 했다. 디자인과 공학에 기반을 둔 메커니즘의 구조 분석을 기초로 하되, 예술에 기반한 미적 감수성이 작품에서 드러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특히 결과물의 실현 가능성과 상업적 성공의 확률을 높이는,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배양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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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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