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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MT를 다녀와서

MT에 대한 기대는 없었습니다.

일정표를 보고 다른 과들과는 다르게 병영체험 이라는 걸 알았기에 기대하지 않고 출발했습니다.

더운 날씨와 바람 한점 없는 날씨는 저희를 고난과 역경에 빠지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처음 버스를 탔을 때 아침도 먹지 못하고 모였기에 배가 고팠습니다.

햄버거와 콜라를 배급 받았지만 버스안에서 먹지못하여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처음 도착한 태풍 전망대에서 도시락을 받아 맛있게 먹고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서

우리나라와 북한의 대치상태,귀순사례 등 설명을 듣고 북한쪽을 내다보았습니다.

그리고나선 비무장지대에서 걸으며 보고 느끼고 다시한번 제 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었던 계기였습니다.

28사단 군부대 안에서의 하룻밤을 지낸다고 했을 땐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MT인데 MT에 와서까지 점호를 하고 군부대 안에서 잔다는 것이 당혹스러웠습니다.

짐을 내려 놓고 사단장님께서 준비해주신 만찬을 먹으러 출발하였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참모님들께서 충고,조언을 해주시고 군대는 이렇다 라는 것도 알려주셔서 많은것을 느끼고 배웠습니다.

만찬이 끝난 후 군부대로 복귀했을 때 약간의 뒷풀이를 하였고 22시10분에 취침을 하였습니다....

아침 기상 후엔 아침점호도 하였고.......

군대리아 라고 불리우는 햄버거를 아침으로 먹고 28사단 전차대대로 출발하였습니다.

전차대대에서 전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탑승도 해보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선 제3땅굴로 출발하였습니다. 땅굴체험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라전망대로 가서 개성공단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북한에서 유일하게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공기도 보았습니다.

정말 할짓도 없는 한심한 애들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귀 할 땐 양철호교수님께서 노래도 하셨고, 동기들끼리 장기자랑도 하며 즐겁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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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후보생 최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