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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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를 다녀와서.

생각해왔던 엠티와는 많은게 달랐지만 그만큼 내 인생에 도움이 많이 되었던거 같다.

비록 1박 2일 짧은 시간동안 놀고 술먹고 하는 것보다 나한테는 첫 엠티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거

같았다.  파주 28사단 태풍부대, 실제로 부대를 찾는 것도 처음이었고 일반 사병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 었으며 태풍 전망대에서 본 비무장지대 그리고 내 눈앞에서 북한의 모습들을 볼 수 있

었던 것은 정말 신기하면서도 새로웠으며 전방에서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군인들의 모습을 보니 앞으로

문무를 모두 겸비하여 조국을 위해 열심히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또한 각종 군장비와 6.25전쟁떄 사용되었던 48전차를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는데 

직접 타보고 만져보고 하니 신기 하기도 하고 왠지모를 긴장감도 느낄 수 있었다.

둘쨰날에 갔던 제 3땅굴을 견학하면서도 우리 스스로 경계, 긴장 하지 않으면 6.25전쟁과 같은 참사를

다시 경험할 것 같은 생각에 내스스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나라에 대한 관심을 많이 쏟아야 할거 같은 생각

을 많이했다.

이번 MT를 다녀오면서 다른 과들과 다르게 확실히 의미 있는 시간들이 었으며 나라 현실을 알 수 있었고

훌륭한 장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었고 나라의 안보현실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고 우리가 

글과 그림으로  배웠던 지식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견학 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S- 1박2일 일정동안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양철호 교수님 ,  정은진 지도교수님 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뒤에서 고생하신 조교님,  3기 모든 후보생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