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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은 ‘제자사랑교수제’ 우수 상담 교원으로 선정된 교수들에게 ‘우수 상담 교원상’을 수여했다. 사진은 우수 상담 교원으로 선정된 간호학과 한달롱 교수(왼쪽)가 대표로 수상하고 있는 모습이다. / 사진=대외협력팀

 

 지난달 24일 우리대학은 ‘제자사랑교수제’ 우수상담 교원으로 선정된 교수들에게 ‘우수상담교원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제자사랑교수제는 입학부터 졸업 후까지 학우의 인성, 고충 처리, 학사, 진로, 취업, 심리안정 등 대학 생활 전반에 관한 상담 지도를 통해 학우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 중인 사업이다.

 우리대학 학생종합상담센터는 2021학년도 제자사랑교수제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 상담 교원 13명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자는 배정 학우 수 대비 상담 진행률이 높은 상위 10명, 학사경고자 상담 성과를 보인 상위 3명으로 구성됐다.

 제자사랑교수제 우수상담 교원은 ▲강봉숙(문헌정보학전공) ▲김덕주(작업치료학과) ▲김봉정(간호학과) ▲김아린(간호학과) ▲김영배(중국통상·경제학전공) ▲박민선(간호학과) ▲박윤미(항공서비스학전공) ▲박주형(작업치료학과) ▲서정호(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오종치(작업치료학과) ▲임반석(중국통상·경제학전공) ▲채명옥(간호학과) ▲한달롱(간호학과) 교수다.

 오덕원 학생 종합 상담 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비대면 수업 진행으로 학우들의 소속감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는데, 교수들의 적극적인 상담 참여 덕분에 사제 간 멘토-멘티 관계 형성을 통한 학우들의 대학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은빈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