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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전제형(무인항공기학전공·2) 학우가 ‘2021-2022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최종라운드 및 팀 레이스’ 개인전 2위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여 수상 후 찍은 기념사진이다. / 사진=대외협력팀

 

 우리대학 전제형(무인항공기학전공·2) 학우가 ‘2021-2022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최종라운드 및 팀 레이스’ 개인전 2위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제형 학우는 지난해 진행된 이 대회에서 최종 8명에 선정돼 이번 대회 최종라운드 엘리트 부문에 초청됐다, 경상남도 하동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스터스 리그(개인전)에 출전해 2위를 차지했다. 마스터스 리그는 드론을 이용하여 깃발, 게이트, 터널 등 복잡한 장애물을 가장 빨리 통과해 결승선에 골인하는 레이싱 게임이다.

 또한, 전제형 학우는 단체전에서 고성민(무인항공기학전공·1) 학우와 김서준(경운대학교), 강창현(한서대학교)과 팀을 이뤄 우승을 차지했다.

 전제형 학우는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후배들과 이번 대회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며 “앞으로 레이싱 드론에 대해 더 공부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무인항공기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인력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민서 수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