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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조철호 회장과 함께 제2회 청대신문 대학언론인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 사진=이아연 부장기자

 

 지난달 19일 우리대학 대학문화관 3층 청대신문사 사무실에서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과 함께한 ‘제2회 청대신문 대학언론인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아카데미에는 동양일보 조철호 회장(이하 조 회장), 김미선 논설위원, 청대신문 박종학 주간교수, 청대신문 기자 11명, 청대교육방송국 국원 4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내빈소개, 조 회장의 약력 소개, 개회사, 조 회장의 기자교육, 기자 간담회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조 회장은 “학생기자라면 일반 대학생들이 감지하지 못하는 정의와 사회에 고뇌하며, 남이 보지 않는 지표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란다”며 “청대신문 기자들이 ‘우리’보다 ‘모두’를 위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남겼다.

 청대신문 맹찬호(법학과·4) 편집국장은 “오늘 아카데미에서 기자들은 대학언론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참석한 내빈에서는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길 소망한다”며 “청대신문 대학언론인 아카데미는 대학언론의 언로를 새롭게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아연 부장기자>